어린 아이들의 여린 피부는 특별한 보호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아기에게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부모는 자외선으로부터 아이들의 피부를 지키기 위해 주의 깊게 선택해야 합니다. 햇빛에는 성인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해로운 자외선(UV)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Avorio와 함께 우리 아기에게 맞는 선크림 선택법을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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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에게 선크림을 언제 발라야 할까?
- 아기용 선크림 선택 기준
2.1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는 안전한 성분이 포함된 제품 선택하기
2.2 적절한 SPF 지수
2.3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고 끈적이지 않는 선크림
2.4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선크림 - 부모가 아기에게 선크림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
- 아기에게 안전하게 선크림을 사용하는 방법
아기에게 선크림을 언제 발라야 할까?
피부과 전문의들은 1세에서 3세 사이의 유아에게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피부의 각질층이 매우 얇고, 멜라닌도 성인보다 적어 자외선에 대한 저항력이 낮기 때문입니다.
또한, 신생아는 체중 대비 피부 표면적 비율이 성인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자외선을 통해 피부에 흡수되는 비율과 민감도가 매우 큽니다.
이로 인해, 유아기부터 자주 햇볕에 노출되면 피부 색소 침착이 증가하고, 다양한 유전자 변이가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겉으로 보기엔 옷을 잘 입고 보호장비를 착용했더라도 아이들은 햇볕에 쉽게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부모들이 특히 여름철 한낮 시간대에는 아이들을 햇볕에 노출시키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권장합니다. 외출이 불가피한 경우, 아이에게 두껍고 헐렁한 옷을 입히고, 모자나 선글라스 등의 보호 장비를 착용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1세 이상의 유아에게는 SPF 15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과 손등에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1세 이상의 유아는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여 민감한 피부를 보호해야 합니다.
아기용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의 기준
아기의 피부는 매우 연약하고 외부 환경이나 자극에 쉽게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햇빛이 강한 날 외출할 경우, 성인보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 화상이나 손상이 훨씬 더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는 아기의 나이에 맞고, 민감한 피부에도 안전한 성분으로 구성된 자외선 차단제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는 안전한 성분이 포함된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세요.
엄마는 다음과 같은 성분이 포함된 자외선 차단제를 아이에게 사용해야 합니다:
–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입자가 포함되지 않은 제품
– 향료, 인공향, 파라벤, 옥토크릴렌과 같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거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이 없는 제품
적절한 SPF 지수.
전문가들에 따르면, 어린이용 자외선 차단제는 최소 SPF 15 이상, 이상적으로는 SPF 30의 자외선 차단 지수를 갖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아이가 보호용 의류나 모자 없이 햇빛에 직접 노출되는 경우라면 더 높은 SPF 지수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반적으로 아이들은 하루 3~4시간 이상 야외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SPF 30은 어린이에게 가장 적절한 자외선 차단 지수로 간주되며, 이는 자외선(UV)을 약 97%까지 차단해 줄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 효과는 SPF 수치 x 10분으로 계산되며, SPF 30의 경우 약 300분, 즉 5시간 동안 보호가 가능합니다.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고 끈적이지 않는 자외선 차단제
어린이는 활동량이 많고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에 끈적이거나 기름지게 느껴질 수 있어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쾌감은 아이가 활동에 대한 흥미를 잃게 하거나 짜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는 매우 활동적이며 주변 세상을 자유롭게 탐험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따라서 엄마는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덧바르지 않아도 되도록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때 부모가 알아야 할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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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6개월 미만의 아기에게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기 전에, 부모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무분별하게 구매하거나 사용하면 아기의 피부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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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피부는 매우 민감하고 자극에 약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릎 뒤, 팔, 다리, 귀, 얼굴, 코 등 아이의 온몸에 꼼꼼하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주세요. 아이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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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전문의들은 생후 1세 이상의 아이들에게는 산화아연(Zinc Oxide) 또는 이산화티타늄(Titanium Dioxide)과 같은 무기 필터 성분이 함유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 성분들은 각질층의 상위 두 층 이상으로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자극이 적고 UVA 및 UVB로부터 효과적인 보호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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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ybenzone 또는 Retinyl Palmitate가 포함된 제품은 절대 어린이에게 사용하지 마세요. SPF 15 이상의 “광범위 차단(Broad Spectrum)”이라고 표시된 제품은 사용할 수 있지만, 향이 있는 자외선 차단제는 아기의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를 위한 자외선 차단제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먼저, 부모는 자녀에게 적합한 안전한 지수를 가진 유아용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데 주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햇볕 아래 산책할 때는 SPF 30 이하의 유아용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수 있습니다. 수영이나 바닷가에서 놀 때는 SPF 40 또는 5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자외선 차단제가 물에 의해 쉽게 씻겨 나가지 않습니다.
또한 부모는 외출 약 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밖에 나가자마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효과가 떨어지고 아이의 피부는 여전히 햇볕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는 햇볕에 노출되는 부위에 충분히 도포해야 합니다. 바르는 양은 부위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아이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최소한 티스푼 2스푼 정도의 양이 필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연고 타입뿐만 아니라 스프레이 타입도 있습니다. 국소적으로 사용할 때와 마찬가지로, 아이의 피부를 충분히 덮을 수 있을 정도로 적당히 분사해야 합니다. 연고든 스프레이든, 아이의 피부에 직접 바르거나 분사하기보다는 손바닥에 먼저 덜어낸 후 부드럽게 펴 바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스프레이 제품을 사용할 경우 얼굴이나 몸에 바로 분사하지 말고, 손에 먼저 뿌려서 피부에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자외선 차단제는 2시간마다 한 번씩 다시 발라주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사용법입니다. 특히 아이가 물놀이를 하거나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 피부가 햇볕에 타거나 붉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덧발라야 합니다.